[렛츠리뷰]더 커스드

 개인적으로 로크 미디어의 노블레스 클럽의 책들에게는 꽤 애정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이번에 읽게 된 '더 커스드'전에 접한 책은 '얼음나무 숲', '라크리모사', '볼테르의 시계'까지 모두 세 권이다. 이 각기 다른 세 권의 책들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편이었고, 때문에 '더 커스드' 역시도 발매된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상당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책이 나왔을 때는 내가 귀가 얇은 덕분에 구매를 주저했으니, 렛츠 리뷰가 아니었더라면 아마 계속 읽지 않은 상태였을 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 유감스럽게도 나는 노블레스 클럽의 다른 책들을 읽었을 때 만큼 즐겁게 읽지 못했다. 책 자체가 재미 없었다거나 부족하다라기보단 '노블레스 클럽'의 이름을 달고 나오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었다. 책을 처음 펼쳤을 때, 목차를 보고선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빼고 '더 커스드'라는 부분 속에 전체 이야기를 흘려 놓은 것이. 하지만 책을 읽으며 느꼈던 약간 불편한 호흡 때문에라도 차라리 중간 중간 여러 부분을 구별해 두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었다. 조금 진중한 소재인데도 그만큼의 무게가 와닿지 못했고. 그리고 보통 소설을 읽을 때는 감정 이입을 심하게 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엔 그렇다기보다는 소설 밖에서 이야기를 읽는다는 기분이 강했다. 등장 인물들에게서도 큰 개성과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다. 아마 감정이입이 약했던 건 이 부분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재미있게 읽지 못할 책은 결코 아니다. 저주 속에서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자들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서로 부딪치는 인간과 그 인간의 욕망(꼭 나쁜의미의 욕망이 아닌 말 그대로 바라는 것)을 그려낸 이야기는 현실과 비교해보면서도 읽을 수 있는 거리이기도 하고. 그리고 사람 취향이란 저마다 다르니 아주 재미있게 읽는 사람도 나올 것이다.
 하지만 역시 '노블레스 클럽'의 다른 책에 비하면 조금 평이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렛츠리뷰

by ⓧ양아지 | 2008/10/10 22:12 | My simple life | 트랙백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1화를 봤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못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지식이 다입니다만...뭐 테일즈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가 묻어나는 전개겠죠?(아님말고) 아직 1편이니 스토리 전개는 나중에 생각해 보고, 나머지 면을 보면 딱 제 마음에 드는 애니였습니다. 작화도 괜찮고, 성우진도 빵빵, 오프닝도 취향이고......딱히 버릴 게 없구만.
 아무튼 테일즈 시리즈는 꽤 좋아하는 편이라서 dvd가 나오면 사고 싶네요....돈 모아야지.

 사라진 어린 시절의 기억, 가끔씩 찾아오는 두통, 세븐스 포닝, 기타 등등......주인공에게 주어지는 특권을 모조리 가진 루크! 과연 티아를 만나면서 시작된 모험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두근두근)! 다음 주가 기다려집니다. 곧 시험이지만......(ㅇㅈㄹ)
 

p.s. 티아 역을 유카나 씨가 맡아서 좋았습니다. 치즈 크러스트 양을 연기할 때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긴 했지만, 그 특유의 목소리가 좋아요.

p.s.2 가이가 좋습니다. 루크도 바보에 츤데레라서 좋긴 하지만......

by ⓧ양아지 | 2008/10/05 12:36 | My simple life | 트랙백

기동까지 앞으로 하루.

 이제까지 포스팅을 안 했던 건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를 것 같아서.









 다 필요없다. 중요한 건-







 올 하일 그라함!!!!!!!

by ⓧ양아지 | 2008/10/04 11:45 | Gundam 00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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