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레드카펫 구경 대실패 My simple life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식을 엄청 오래간만에 보러 갔다가 이건 훼이크야-를 외치지 않을 수 없었다.

 레드카펫 입구가 두 갈래로 나뉘어 있길래 입구 쪽에서 보면 왼쪽 입구에 가서 섰다. 그리고 나름 자리 잘 잡았다고 흐뭇해하고 있었다. 레드카펫 입구 쪽이라서 사람들이 드나들면 잘 볼 수 있는 위치였던 것이다.

 그러나.
 한 쪽은 훼이크였던 것이야!
 그것도 내가 선 쪽이!

 내 장동건 실물 함 보겠다고 그리 아둥바둥했는데..... 조쉬 하트넷에 낚이고 기무타쿠에 낚이고 김남길에게 낚이고 해서 밥도 안 먹고 뛰쳐나갔는데......

 전부 헛일이었으니.....

 이놈의 주최측 용서 못해. 두고두고 악담해 줄 거야, 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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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09/10/10 12:3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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